실버타운 비용, 보증금·월 생활비 얼마? 35곳 집계 (2026년)

업데이트 · 실버타운.kr

요약

  • 2026년 11월 실버타운.kr 집계에서 일반 입주 금액을 공개한 실버타운 35곳의 보증금은 가장 싼 방 기준 중앙값 1억 5,400만 원(33곳), 1인 월 생활비는 중앙값 약 161만 원(35곳)입니다.
  • 실버타운 비용은 입주할 때 내는 보증금과 매달 내는 월 생활비(관리비·식비 등)로 나뉘며, 노인복지주택 입소비용은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제15조의2에 따라 입소자 본인이 전부 부담합니다.
  • 같은 35곳 안에서도 보증금은 0원에서 22억 8,700만 원까지, 1인 월 생활비는 약 47만 원에서 약 751만 원까지 차이가 커서 시설마다 가격표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실버타운 비용은 입주할 때 한 번 내는 보증금과 매달 내는 월 생활비로 나뉩니다. 실버타운.kr이 2026년 10월 27일~11월 2일에 시설 홈페이지와 언론 보도로 일반 입주 금액을 확인한 35곳을 집계하면, 가장 싼 방 기준 보증금 중앙값은 1억 5,400만 원, 1인 월 생활비 중앙값은 약 161만 원입니다. 중앙값은 금액 순서로 줄 세웠을 때 한가운데 오는 값입니다.

실버타운 비용은 보증금과 월 생활비 두 갈래입니다

보증금은 입주할 때 맡기고 퇴소할 때 돌려받는 돈입니다. 월 생활비는 관리비와 식비처럼 매달 나가는 돈입니다. 식비 조건을 공개한 25곳 중 15곳은 월 생활비에 식비를 포함했고, 8곳은 따로 받았으며, 2곳은 한 끼 값만 적었습니다. 20곳은 한 달 20~90식처럼 끼니 수(의무식 등)를 정해 두었습니다.

흔히 실버타운이라 부르는 노인복지주택은 노인복지법 제32조에서 '노인에게 주거시설을 임대하는 시설'로 정해져 있습니다.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제15조의2 제4호는 노인복지주택 입소비용을 입소자 본인이 전부 부담한다고 정합니다. 양로시설은 다릅니다. 생계급여·의료급여를 받는 65세 이상 등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비용을 대고, 비용을 전부 받는 유료 양로시설은 60세 이상이 본인 부담으로 들어갑니다(시행규칙 제14조).

가격 공개 35곳 집계: 보증금 중앙값 1억 5,400만 원

아래 표는 실버타운.kr 목록 278곳 중 일반 입주 금액을 공개한 35곳(노인복지주택 23곳, 양로시설 12곳)만 집계했습니다. 한 시설에 방 크기별 가격이 여럿이면 가장 싼 방과 가장 비싼 방을 따로 셌습니다. 별도로 실비입소 금액을 공개한 양로시설 16곳이 있고 대부분 월 약 44.93만 원인데, 저소득층 대상이라 집계에서 뺐습니다.

항목 (2026년 10~11월 확인)표본최저중앙값최고
보증금 (가장 싼 방)33곳0원1억 5,400만 원10억 원
보증금 (가장 비싼 방)33곳0원3억 9,000만 원22억 8,700만 원
1인 월 생활비 (가장 싼 방)35곳약 47만 원약 161만 원약 303만 원
1인 월 생활비 (가장 비싼 방)35곳65만 원약 263만 원약 751만 원
부부 월 생활비 (가장 싼 방)27곳70만 원약 281만 원550만 원

가장 싼 방 기준 보증금은 1억 원 이하 13곳, 1억 원 초과~3억 원 9곳, 3억 원 초과~5억 원 8곳, 5억 원 초과 3곳이었습니다(보증금을 공개한 33곳). 유형별로 보면 노인복지주택 23곳은 보증금 중앙값 약 1억 9,290만 원, 양로시설은 보증금을 공개한 10곳의 중앙값이 1,750만 원입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28곳은 보증금 중앙값 약 1억 7,895만 원(공개 26곳), 1인 월 생활비 약 182만 원이었고, 그 밖의 지역 7곳은 약 9,683만 원, 약 115만 원이었습니다.

한계도 있습니다. 일반 입주 금액을 공개한 곳은 278곳 중 35곳뿐이라 전체 평균으로 보면 안 됩니다. 평형과 식사 조건이 달라 단순 비교도 어렵습니다. 같은 홈페이지 가격표를 쓰는 2쌍(4곳)은 각각 따로 셌습니다. 가격기준일이 따로 적힌 10곳 중 7곳은 2026년, 3곳은 2022~2024년 자료이고, 나머지 25곳은 확인일 기준 값입니다. 대구는 목록에 양로시설 4곳이 있지만 가격을 공개한 곳은 없었습니다.

실버타운 비용도 장기요양보험으로 지원되나요?

지원되지 않습니다. 노인복지주택은 집을 빌려 사는 주거시설이라 보증금과 월 생활비는 본인이 냅니다. 다만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은 노인복지주택에 살면서 필요한 경우 방문요양 같은 재가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 제4조 제1호 나목에 이 예외가 적혀 있습니다. 재가급여 본인부담금은 실버타운 비용과 별도로 나갑니다.

집을 그대로 두고 주택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안내(2026년 11월 1일 확인)에 따르면 주택연금은 원래 부부가 모두 1년 이상 담보주택에 살지 않으면 지급이 끝납니다. 하지만 노인복지법 제32조의 노인주거복지시설(노인복지주택, 양로시설, 노인공동생활가정)로 옮기는 경우는 예외 사유입니다. 공사에 미리 서면으로 알리거나 공사가 확인하면 1년 이상 집을 비워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조건과 받는 금액은 공사에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실버타운.kr에서 바로 확인하기

전국 실버타운 목록에서 시도, 유형, 보증금 구간, 1인 월 비용 구간을 골라 좁혀 볼 수 있습니다. 대구는 대구 실버타운 목록처럼 시도 페이지에서 바로 봅니다. 시설 상세에는 보증금과 월 생활비를 출처, 확인일과 함께 적었고, 가격을 공개하지 않은 곳은 '가격 미공개 — 시설 문의'로 표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실버타운 비용은 한 달에 얼마인가요?

2026년 11월 기준 일반 입주 금액을 공개한 35곳의 1인 월 생활비 중앙값은 약 161만 원입니다(가장 싼 방 기준). 같은 35곳에서도 약 47만 원부터 약 303만 원까지 차이가 큽니다. 식비 포함 여부와 의무식 끼니 수를 함께 봐야 합니다.

노인 실버타운 비용은 보증금도 따로 내나요?

네, 대부분 입주할 때 보증금을 내고 매달 생활비를 따로 냅니다. 보증금을 공개한 33곳의 중앙값은 가장 싼 방 기준 1억 5,400만 원이었고, 보증금을 0원으로 적은 양로시설도 3곳 있었습니다.

대구 실버타운 비용은 얼마인가요?

2026년 11월 기준 실버타운.kr 목록에 있는 대구 4곳(모두 양로시설)은 가격을 공개하지 않아 집계할 수 없었습니다. 비용은 각 시설에 직접 문의해야 합니다.

실버타운 비용도 장기요양보험이 적용되나요?

적용되지 않습니다. 노인복지주택 입소비용은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제15조의2에 따라 본인이 전부 부담합니다. 장기요양등급이 있으면 노인복지주택에 살면서 방문요양 같은 재가급여는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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